"이럴거면 외국 나가 살아"… 전민기♥정미녀, 새벽부터 '대립' (동상이몽2)

"이럴거면 외국 나가 살아"… 전민기♥정미녀, 새벽부터 '대립' (동상이몽2)

iMBC 연예 2024-12-16 13:51:00 신고

새로운 운명 부부로 합류한 전민기♥정미녀가 시작부터 대립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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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새로운 운명 부부로 합류한 전민기♥정미녀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민기♥정미녀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모두가 잠든 새벽 2시, 전민기는 거실에서 잠들어 있었고 정미녀가 남편 몰래 라면을 끓이기 시작했다. 와인까지 함께하며 완벽한 새벽 일탈을 즐겼다.

새벽 2시 라면 일탈에 대해 전민기는 "이 사람은 신혼 초부터 지켜본 바로는 혼자 만의 시간이 자주 필요한 사람이더라. 일과 후에 혼자만의 시간은 꼭 가져야만 하는 사람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정미녀는 "일도 하고, 아이를 케어해야 하지만, 아이가 자는 시간 이후가 제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3-4시간 정도 먹고 싶은거 먹고, 하고싶은 거 하는 온전한 내 시간이라고 본다"라고 말했다.

따로 취침하는 이유가 있냐는 제작진의 물음에 정미녀는 "같이 못 자는 이유가 있다. 남편이 코를 진짜 심하게 고는데, 제가 머리만 대면 잠드는 스타일도 아니다. 잠을 잘 못자기도 하고 늦게 잔다. 남편은 머리만 대면 자는 스타일이다. 그렇게 따로 잠들게 된 거다"라고 설명했다.

라면 일탈을 마친 정미녀는 설거지를 하기 시작했다. 큰 소음이 생기게 됐고, 결국 전민기의 잠을 깼다. 전민기는 설거지를 하는 정미녀에게 "설저지를 왜 하냐고 지금 이 시간에. 전에는 설거지 안 하더니 지금 왜 하는거야?"라고 정색했다. 이에 정미녀는 "지난번엔 국물 안 버렸다고 뭐라했잖아. 설거지 왜 안했냐고"라며 맞받아 쳤다. 전민기는 "지금 새벽 3시가 다 되어간다. 내일 일이 있지 않냐. 지난번에 아침 방송 때도 우리 싸웠지 않냐"라고 말했다.

정미녀는 "나는 원래 잠을 안 자. 내가 늦게 잔다고 해서 일에 지장준 적 한 번도 없다. 전에 싸웠던 건 다른 것 때문에 쌓여있던건데, 오빠는 내가 잠을 안자서 그런다고 그렇게 프레임을 짜는거 아니냐. 10시간을 자나, 3시간을 자나 방송에는 지장이 없다"라고 맞불을 놨다.

그러자 전민기는 "근데 지금 나한테 지장을 주잖아. 이럴거면 어디 외국 나가서 살아"라며 감정이 격해져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iMBC연예 차혜린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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