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배우 고현정이 건강 악화로 '나미브' 제작발표회 일정을 급하게 취소했다.
16일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 제작진은 "고현정 배우가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인해 금일 오후 2시 진행 '나미브' 제작발표회에 불참하게 됐다"고 알렸다.
이어 "절대적 안정과 회복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불가피하게 불참을 결정하게 됐다"라며 "귀한 시간 내어주셔서 행사장을 찾아주실 기자님들께 죄송한 마음과 더불어 너른 양해를 부탁 드린다"고 했다.
'나미브'는 해고된 스타 제작자 강수현(고현정 분)과 방출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려운 분)가 만나 각자의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오는 23일 오후 10시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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