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배우 김재경(36)의 결혼 소식이 뒤늦게 공개되었다.
김재경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1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재경이 지난 여름, 직계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재경은 그동안 비공개로 결혼식을 준비해왔으며, 결혼 상대는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이다.
이를 존중하기 위해 결혼식은 가족만 참석한 가운데 소박하게 진행되었으며, 외부에 알려지지 않도록 비공개로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김재경 배우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깊은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결혼식을 올렸다”며, “이제 새로운 인생의 장을 시작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재경은 2009년 레인보우의 멤버로 데뷔해, 그룹 활동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그 후 2011년 영화 심장이 뛴다에서 특별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첫 발을 내딛었고, 2016년에는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신의 퀴즈 4, 초면에 사랑합니다, 어게인 마이 라이프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
그녀는 특유의 우아한 이미지와 성실한 연기력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김재경의 결혼 발표에 대해 소속사는 "김재경은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연기와 작품으로 팬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재경의 새로운 인생의 챕터를 축하하며, 팬들께서 따뜻한 격려와 축하를 보내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재경은 1988년생으로 현재 36세이며, 결혼을 통해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녀는 그룹 레인보우의 리더로 활동하면서도 연기자로서의 길을 병행하며 많은 성취를 이뤄왔다.
김재경의 결혼 소식은 팬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모았고, 그녀의 결혼과 새 출발에 대한 축하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그룹 레인보우는 2009년 데뷔 이후 다양한 활동을 펼쳤지만, 2016년 공식적으로 해체됐다.
김재경은 그 이후로도 연기자로서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며, 팬들과의 교감을 지속해왔다.
이번 결혼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기쁜 소식이자, 김재경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다.
김재경의 결혼식은 외부에 공개되지 않았지만, 그녀의 결혼 소식은 팬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주었으며, 그녀의 새로운 인생 여정을 응원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그녀는 앞으로도 연기 활동을 통해 더욱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Copyright ⓒ 더데이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