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THE BOYZ)가 글로벌 프로듀싱 회사 원헌드레드(ONE HUNDRED)에 정식으로 합류했다.
원헌드레드는 16일 "더보이즈가 원헌드레드에 정식으로 합류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앞으로 더보이즈가 폭넓은 음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그룹은 물론 멤버 개개인의 매력을 적극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 더보이즈의 새로운 출발에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라며 새 프로필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흑백 컬러를 기본으로 더보이즈 멤버들의 개개인 매력부터 완전체 시너지를 담아내 눈길을 끈다. 열한 명의 멤버들이 만들어낼 수 있는 웅장함과 함께 오랜 시간 맞춰온 호흡이 사진으로도 드러나 더보이즈의 팀워크를 엿볼 수 있는 것은 물론, 마치 화보를 연상케 하는 눈빛과 포즈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한다.
더보이즈는 2017년 첫 앨범 'THE FIRST'(더 퍼스트)를 발매한 이후 다양한 곡을 선보이며 활약을 이어왔다. 2020년에는 Mnet '로드 투 킹덤'을 통해 압도적인 퍼포먼스 능력치로 우승을 거머쥐어 활동의 새 국면을 맞이했고, 이후 'CHASE'(체이스), 'THRILL-ING'(스릴링), 'MAVERICK'(매버릭), 'BE AWARE'(비 어웨어), '導火線'(도화선) 등 더보이즈만의 컬러가 가득 담긴 앨범들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무서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최근 원헌드레드로 멤버 전원 이적이라는 기쁜 소식을 알리며 완전체 활동에도 계속해서 청신호를 보인 상황. 앞으로 더보이즈가 이어갈 또 다른 행보에 어느 때보다 기대가 모인다.
한편 원헌드레드는 가수 태민, 이무진, VIVIZ(은하·신비·엄지), 비오, 하성운, 렌, 퍼포먼스 디렉터 캐스퍼(Kasper), 카니(Kany),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예능인 이수근, 신인 걸그룹 배드빌런이 소속된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 빅플래닛과 엑소의 백현, 첸, 시우민이 속한 INB100 그리고 밀리언마켓의 모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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