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신한은행이 올해 3분기 1금융권 은행 중 ESG경영 관심도에서 1위를 차지했다. 데이터앤리서치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1794건의 관련 정보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관심을 받았다. NH농협은행과 KB국민은행이 각각 1107건, 1016건으로 뒤를 이었다. 신한은행의 경우, '신한 아껴요 캠페인'을 통해 에너지 절약과 취약계층 지원을 실천하는 등 다양한 ESG 활동이 주목받았다. NH농협은행은 추석맞이 수확철 일손 돕기와 수해 복구 활동 등으로 관심을 끌었으며, KB국민은행은 서울식물원 봉사활동과 부산시와의 협약 등으로 주목받았다. 이번 조사는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등 12개 채널을 통해 진행됐으며, 14개 1금융권 은행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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