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이강인(23)이 선발 출전한 파리 생제르맹(PSG)이 올림피크 리옹을 누르고 리그 개막 15경기 무패를 내달렸다.
PSG는 16일(한국 시각)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4-2025 프랑스 리그앙 15라운드 올랭피크리옹과 경기에서 뎀벨레, 비티냐, 곤살루 하무스의 득점을 엮어 3-1 승리를 올렸다.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오른쪽 윙어 자리를 맡았다. 이강인은 전반 17분과 후반 18분 등 슈팅을 때렸지만 득점에는 실패했다.
이날 이강인은 선발 출전해 63분간 그라운드를 누비고 교체됐다.
이강인은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전반적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다만 소파스코어로부터는 낮은 평점인 7.1을 받았다.
PSG는 11승 4무로 개막 후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경기에서 진 리옹은 7승 4무 4패 승점 25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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