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중 고현정이 연기한 강수현은 사고로 장애를 얻은 아들을 키우는 엄마이자 해임된 스타 제작자다. 강민구 감독은 "고현정의 실제 삶은 전혀 캐스팅할때 고려되지 않았다. 캐릭터를 처음 봤을 때 가장 강력하게 생각이 들었다. 카리스마와 섬세한 표현이 적절하다 생각해서 제안했다. 이런 부분이 다시 몇 년만에 복귀하는데 좋을거 같다고 했다"며 고현정의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해고된 스타 제작자 강수현(고현정 분)과 방출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려운 분)가 만나 각자의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는 12월 23일 월요일 밤 10시에 첫방송 예정이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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