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490억 들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2027년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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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490억 들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2027년 완공

경기일보 2024-12-15 14:48: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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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청 전경. 포천시 제공
포천시청 전경. 포천시 제공

 

포천시가 사업비 490억원을 들여 2027년 12월까지 저지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를 정비하기로 했다.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침수 등의 재해를 예방하고 주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15일 시에 따르면 사업비 490억원을 들여 포천천, 초가팔리천, 이가팔리 등 저지대를 중심으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본격화한다.

 

해당 사업의 완공 시점은 2027년 12월 말이다.

 

사업 내역은 포천천 4.45㎞, 초가팔리천 2.5㎞를 정비하고 교량 11곳을 재가설하며 배수펌프장 한 곳을 신설한다.

 

시는 이번 포천천 및 초가팔리천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그동안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고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 등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포천천 정비사업으로 하송우리에서 단절돼 있던 제방도로가 무봉리까지 연결되면서 하천 접근성이 높아지고 안전한 보행 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또 하천제방을 활용한 자전거도로가 무봉리부터 포천천~영평천 합류 지점까지 연결되면서 지역 내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이동 편의성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백영현 시장은 “이상기후로 인한 재해로부터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제방도로를 활용한 자전거 이용 등 편의를 증대할 수 있도록 공사를 신속하고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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