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경찰서, 야간 합동순찰 실시<제공=산청경찰서> |
이번 합동순찰은 신안면 이장단 회의에서 제기된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딸기 수확철을 앞두고 발생할 수 있는 도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순찰팀은 도난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방범시설을 점검하고, 하우스와 보관장소 등 주요 취약지대를 집중적으로 순찰했다.
오태욱 서장은 "농민들의 소중한 농산물을 보호하기 위해 자율방범대와의 주기적인 합동순찰을 지속하겠다"며 "지역 주민의 안전과 농가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순찰은 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치안 활동의 모범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산청=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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