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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당선인은 자신이 설립한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SNS)을 통해 “릭은 베네수엘라, 북한 등 전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곳에서 일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레넬 지명자는 트럼프 당선인의 측근이자 ‘외교 책사’로 꼽힌다. 그는 트럼프 1기 당시 독일 주재 미국 대사, 국가정보국장 대행, 코소보-세르비아 협상을 위한 대통령 특사를 역임했다. 전에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8년간 근무하며 북한 및 기타 여러국가와 협력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릭은 힘을 통한 평화를 위해 계속 싸울 것이며 항상 미국을 최우선으로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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