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랄, 부캐 이명화 대박난 후… "보톡스·리프팅 못해" 답답함 토로 (전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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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랄, 부캐 이명화 대박난 후… "보톡스·리프팅 못해" 답답함 토로 (전참시)

엑스포츠뉴스 2024-12-14 23:46: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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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랄랄이 부캐 '이명화'로 인해 시술은 보류하고 있다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각종 부캐들로 유튜브를 접수한 166만 크리에이터 랄랄이 '이명화'의 모티브와 성형 관련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부캐릭터인 '이명화'의 모티브에 대해 랄랄은 "모티브가 없다. 어느 날 분장을 했는데 어디서 많이 본 아줌마가 거울에 있었다. 건물주랑 할머니들의 느낌을 합쳐서 만들었다"고 설명하며 명대사를 자연스럽게 이어갔다. 



홍현희는 "명화씨 인기 때문에 출산 후에 보톡스, 리프팅을 하나도 못하고 있다더라"고 사실 여부를 물었고, 랄랄은 "보톡스로 쫙 당기고 싶은데 (부캐 이명화) 이게 안나온다. 땡겨버리면 사라질 까봐 시술도 못하고 있다"고 완벽한 얼굴 모사를 위해 시술은 보류했다고 밝혔다.

성형을 하나도 안 했냐는 말에 랄랄은 "성형은 했다. 코 했다"고 솔직함을 보였다.

랄랄의 다양한 부캐 연기는 직업 경험이 많은 것과 관련이 있다고.

그는 "웨딩홀에서 3년간 일했다. 화과자를 팔아서 전국구 에이스가 됐었다. 외국에서 노래도 했었고, 비서도 한달하고 잘렸다"며 여러 직업을 경험하면서 사람들을 관찰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랄랄은 지난 11월 '컬투쇼'에 출연해 출산 후 11kg을 감량했다고 말했던 바 있다. 

사진=MBC 방송화면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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