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76여 명이 참석한 이번 직장 교육은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나 직원들에게 휴식을 제공하고 즐거운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영화 관람에 앞서 ▲친절 교육 ▲중점비위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2001년 소방관 6명이 순직한 참사'홍제동 화재사건'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소방관'을 관람했다.
직원들은 당시 순직한 소방관들의 희생을 기리고 소방관이라는 직업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영수 서장은 "순직한 소방관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린다"며"이번 직장 교육이 직원들의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동료애가 높아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