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박완수 경남지사는 14일 "집권 여당의 도지사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도민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이날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되자 입장문을 내 "이제 국민의 뜻을 받들어 하루빨리 헌정질서가 회복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도지사로서 흔들림 없이 도민을 위해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한다"고 강조했다.
jjh23@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