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4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 에서는 참견인으로 랄랄과 윤종훈이 등장했다.
김수빈 매니저는 “방송 이후 팬카페 회원이 더 늘었다”라며 기뻐했다. 양세형은 “요즘 팬카페로 팬들이 찾아오기 쉽지 않은데”라며 놀랐다.
윤종훈은 팬들이 보내온 선물을 보고 기뻐했다. 그는 팬들에게 오는 고가 선물은 전부 돌려보내고 편지나 팬들이 직접 만든 십자수나 그림 등의 선물에 고마워했다.
윤종훈은 주변인들 경조사를 열심히 챙기는 것으로도 잘 알려졌다. 경조사용 캘린더가 따로 있을 정도였다.
윤종훈은 “지인 중에서 친구 결혼식을 챙겼는데 정작 자기 결혼식엔 오지도 않고 축의금도 안 낸 친구가 있다고 했다. 그 친구 볼 때마다 떠오른다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준 건 돌려받는다고 생각 안 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곧 가장 친한 형 결혼식 있죠?”라고 말했다. 윤종훈은 “맞다. 엄기준이 결혼한다. 제 생애 가장 축의금을 많이 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김수빈 매니저는 “경조사용 현금 따로 준비하고 있다”라고 거들었다.
윤종훈은 김수빈 매니저의 집들이에 초대받아서 찾아갔다. 김수빈의 친구들은 95년생, 96년생 등 윤종훈보다 한참 어린 데다가 유난히 트렌드에 민감했다. 특히 독특한 선물을 준비해 MC들도 “요즘 저런 거냐”라며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랄랄&연광모 매니저와 윤종훈&김수빈 매니저 편이 펼쳐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시작된다.
iMBC연예 김민정 | 사진출처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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