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가수 아이유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에 참가하는 팬들을 위한 빵과 음료, 국밥, 핫팩 등을 준비했다.
13일 아이유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팬카페에 "유애나에게 알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소속사는 "추운 날씨에 아이크(아이유 응원봉)를 들고 집회에 참석해 주변을 환히 밝히는 '유애나'(아이유 팬덤)의 언 손이 조금이라도 따뜻해지길 바라며 먹거리와 핫팩을 준비했다"고 공지했다.
이담은 "12월 14일부터 수량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면서 ""공식 팬클럽에 가입된 '유애나'가 아니라도 집회에 참여하는 분이라면 선착순으로 음식과 핫팩을 받을 수 있다. 해당 매장 내에서 '유애나'라고 말씀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담엔터테인먼트는 빵 100개, 음료 100잔, 국밥과 곰탕 100그릇, 따로국밥 100그릇, 떡 100개, 핫팩 등을 준비해 팬들을 격려했다.
한편 멜론 데이터랩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11월 12일까지 집계 기간 동안 가장 많은 좋아요 수를 받은 곡은 아이유의 ‘Love wins all’로 나타났다. 해당 곡은 지난 1월 24일 발매된 아이유의 미니 6집 The Winning의 선공개 곡이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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