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故 김수미 "기생충 같은 인간, 용서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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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故 김수미 "기생충 같은 인간, 용서할 수 없어"

오토트리뷴 2024-12-14 13:10:46 신고

[오토트리뷴=윤민성 기자] 배우 故 김수미의 일기가 책으로 출간된 가운데, 일기에 담긴 "내 육신과 혼을 다 빼먹고도 뻔뻔스러운 인간들. 쌀이나 축내는 기생충 같은 인간. 도덕성, 책임감, 사람의 도리도 없는 파렴치범"이라는 내용이 공개됐다.

▲20년 6월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 행사에 참석한 故 김수미 (사진= 뉴스1)
▲20년 6월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 행사에 참석한 故 김수미 (사진= 뉴스1)
▲12일 출간된 '나는 탄원한다 나를 죽이는 모든 것들에 대하여' (사진= 용감한 까치)
▲12일 출간된 '나는 탄원한다 나를 죽이는 모든 것들에 대하여' (사진= 용감한 까치)
▲12일 출간된 '나는 탄원한다 나를 죽이는 모든 것들에 대하여' (사진= 용감한 까치)
▲12일 출간된 '나는 탄원한다 나를 죽이는 모든 것들에 대하여' (사진= 용감한 까치)
▲12일 출간된 '나는 탄원한다 나를 죽이는 모든 것들에 대하여' (사진= 용감한 까치)
▲12일 출간된 '나는 탄원한다 나를 죽이는 모든 것들에 대하여' (사진= 용감한 까치)
▲김수미
▲18년 6월 예능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故 김수미 (사진= 뉴스1)

12일 출간된 <나는 탄원한다 나를 죽이는 모든 것들에 대하여> 에는 김수미가 1983년부터 사망하기 전인 2024년까지 쓴 일기 중 핵심적인 내용을 구성한 책이다. 김수미는 "하루하루가 고문이다. 소송 건으로 기사 터질까 봐 애태웠다"고 호소했다.

yms@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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