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14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창원아트그라운드(창원종합운동장 지하보도)에서 '팡팡, 크리스마스'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방문객들은 버스킹, 겨울 눈꽃모자·크리스마스 트리 도어벨·산타베어 인형 키링 만들기 등을 즐길 수 있다.
만들기 행사는 각 주제당 20명을 현장에서 접수해 진행된다.
오후 4시부터는 마술공연과 미디어파사드가 펼쳐진다.
이밖에 확장현실(XR)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한 사진 촬영·인화 서비스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진해구 웅천도요지전시관도 오는 21일까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특별체험을 운영한다.
전시관을 방문하는 가족들은 크리스마스 도자기 식기 및 슈링클스 오너먼트 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창원시 일상플러스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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