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정우성의 오랜 연인에 대한 정보가 공개됐다. 더불어 양다리가 아닌, 결별 상태에서 문가비와 만난 것이라는 주장도 나왔다.
정우성은 지난달 모델 문가비가 출산한 아들의 친부라는 사실을 밝히며 한 아이의 아빠가 됐음을 알렸다. 이들은 연인 관계가 아닌 상태에서 2세를 갖게 됐으며, 이후 문가비가 출산을 한 상태였다. 문가비의 임신 시기는 지난해 6월로 알려졌다.
이후 정우성이 문가비가 출산한 시점 비연예인 연인과 연애 중이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충격을 줬다. 그 연인이 회계사라는 소문, 1998년생이라는 소문 등이 일파만파 퍼져나갔고 정우성이 한 여성과 스킨십을 하는 사진까지 유출됐다.
이에 정우성은 '양다리 의혹'에 휩싸였다. 연인이 있는 상태에서 문가비와 만난 게 아니냐는 의심이 이어진 것.
이와 관련 13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서 패널은 "사람들이 정우성 씨를 도덕적으로 비난하는 이유가 그거다. 어떻게 연인이 있는데 문가비 씨가 임신이 됐느냐"라며 "정우성과 (A씨가) 헤어졌던 과정이있었는데 그때 문가비를 만났다더라. 오래된 연인도 이 사실을 알고 있다"라며 양다리가 아니었다고 밝혔다.
더불어 정우성이 현재 그 연인과 교제를 이어오고 있다며 "회계사와 아예 관련이 없는 직업"이라는 말로 1998년생도 아니고, 회계사도 아니라고 설명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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