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찬원 팬클럽이 대구 취약계층을 위해 생필품을 기부했다.
최근 이찬원 팬클럽 '찬또배기 대구톡방'은 대한적십자사 대구시지사에 컵라면(12개입) 100박스, 친환경 세제(3종) 100세트 포함 총 3,700,000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이찬원의 100번째 단독 콘서트를 축하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찬또배기 대구톡방'은 "이찬원을 응원하는 따뜻한 마음을 주변 이웃에게도 나누고 싶어 생필품을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찬원은 지난달 29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000,000원을 기부해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된 바 있다. 이후 서울·경기 남부 지역 팬들이 각각 연탄 1,000장과 1,500장을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기탁하고, 부천 지역 팬들도 9,360,000원 상당의 생필품을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하는 등 기부 릴레이가 펼쳐지고 있다.
한편, 이찬원은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KSPO DOME에서 '찬가'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그리고 12월 21일 '2024 KBS 연예대상' MC로 나선다.
사진 = 이찬원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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