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카일 피터슨 니드햄 애널리스트는 “최근 업스타트 경영진과의 투자자 미팅을 진행하며 낙관적인 전망을 얻었다”고 말했다.
업스타트홀딩스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차입자의 신용도를 평가하는 기업이다.
애널리스트는 “업스타트가 자금 조달에서 적절한 균형을 이루었다”면서 향후 자금 조달 환경이 꾸준히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몇 분기 동안 재무 상태도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업스타트는 보유 대출 규모를 줄임으로써 신용 위험에 대한 직접적인 노출을 낮췄으며, 2026년에 만료 예정이었던 전환 사채를 2029년, 2030년 만기 채권으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애널리스트는 “업스타트가 향후 몇 분기 동안 성장과 이익률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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