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넥슨의 기대작 '슈퍼바이브'가 서울 성수를 뜨겁게 달군다.
넥슨은 이날 서울 성수 소재의 복합 문화공간 피치스 도원에서 팝업 이벤트 '슈퍼바이브 게임 라운지 in 성수'를 오는 22일까지 진행한다. 이날 열린 미디어 이벤트 현장에는 40여명의 기자들이 모여 게임 대회를 개최했다.
넥슨은 이날 서울 성수 소재의 복합 문화공간 피치스 도원에서 팝업 이벤트 '슈퍼바이브 게임 라운지 in 성수'를 오는 22일까지 진행한다. = 최민경 기자
이번 팝업은 슈퍼바이브를 소재로 한 게임 라운지 콘셉트로, 공간 전체를 게임 콘텐츠로 기획됐다. 슈퍼바이브 게임 라운지는 입구부터 형광색의 키비주얼을 활용해 이목을 끈다. 슈퍼바이브 로고를 비롯해 캐릭터들의 역동적인 모습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넥슨은 팝업에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존을 마련했다. 먼저 관람객을 맞이하는 '위습 가든'에서는 게임에서 캐릭터 사망 시 변하는 캐릭터 '위습'이 눈에 띈다.
입구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하는 럭키드로우. 럭키드로우를 통해 캡슐을 뽑아 경품을 받을 수 있다. 경품 샤쉐에 당첨됐다. =최민경 기자
넥슨은 현장 방문객에 한해 이벤트 라운지에 숨어있는 '뚱냥이'를 찾는 미션을 수행하고 '헌터' '오쓰'를 활용해 제작한 '오쓰손난로'를 제공한다.
안으로 이동해보면 '튜토리얼 존'이 나온다. 성수동에서 실제 슈퍼바이브에 접속해 튜토리얼 모드를 체험해볼 수 있다. 튜토리얼 모드를 클리어하면 슈퍼바이브 스티커 팩을 획득할 수 있다. 또 현장에 배치된 헌터 중 가장 마음에 드는 헌터에 투표하고 추첨을 통해 '슈퍼바이브 X 피치스' 컬래버레이션 한정 굿즈 상품도 제공한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팝업에서 직접 게임을 체험해볼 수 있다는 것이다. 세 번째 공간으로 팝업의 하이라이트, 실제 슈퍼바이브를 체험해볼 수 있는 '게임 라운지'가 있다. 게임 라운지에는 40대의 PC가 설치돼 있고 매시간 정각 현장에서 모인 40명이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슈퍼바이브를 최소 30분 이상 플레이한 방문객에게는 '황금 코인'을 제공하며, 현장에 설치돼 있는 기계에 '황금 코인'을 사용하면 추첨을 통해 △스피커 △머그컵 △샤쉐 △키링 등 슈퍼바이브 기념 굿즈를 선물한다.
넥슨은 이날부터 같은 공간에서 슈퍼바이브 라운지 리그 이벤트를 진행한다. 누구든 사전 참여 신청이 가능하며 예선을 거쳐 오는 21일 결승전을 진행한다. 우승한 팀에게는 90만원 상당의 '시디즈 게이밍 의자'를 지급하며, 준우승한 팀에게도 40만원 상당의 '시디즈 게이밍 의자'를 제공한다. 또, 참가자 전원에게 '슈퍼바이브 X 피치스 후드티'를 선물하고,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LG 게이밍 모니터'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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