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황수민 기자] 메가MGC커피는 지난달 7일 출시한 겨울 신메뉴가 누적 판매량 130만개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약 한 달 동안 3초에 1개씩 팔려나간 셈이다. 메가MGC커피는 시즌에 맞는 콘셉트와 식음료 트렌드를 반영한 원재료, 이색메뉴 등을 활용한 것이 주효했다고 자평했다.
메가MGC커피는 올해 겨울 시즌 메뉴로 크리스마스를 콘셉트로 한 음료와 디저트를 출시했다.
‘피스타치오 포레스트 라떼’, ‘초코 눈송이 피스타치오 프라페’, ‘빨간 코 루돌프의 상큼 리치티 ’, ‘산타 코코넛 애플티 라떼’ 등 음료 5종과 ‘멜팅 치즈 바질 치폴레치킨 치아바타', ‘치즈가 펑펑 눈꽃 떡볶이’ 등 디저트 2종이다.
이들 메뉴는 빨간색과 초록색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피스타치오 포레스트 라떼는 피스타치오 라떼에 블렌딩 커피를 조합했다. 초코 눈송이 피스타치오 프라페는 컵 벽면에 초콜릿이 발려 있어 깨트려 먹을 수 있는 메뉴다. 여기에 초콜릿 아몬드를 올려 식감을 더했다.
이와 함께 쿠팡이츠와 협업해 ‘메가사이즈 떡볶이’를 선보였다. 해당 메뉴 출시 첫 주 쿠팡이츠 주문 건수는 전주 대비 31% 증가하기도 했다. 또 주문 4건 가운데 1건꼴로 메가사이즈 떡볶이를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준비한 노티드 메가 스마일 우유 케이크를 비롯해 다양한 경품 이벤트로 고객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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