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망2025 나눔캠페인 온정의 손길 이어져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예천군이『희망2025 나눔캠페인』을 추진하는 가운데,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3일 오전, ㈜대명에서 군청을 찾아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고 같은 날 오후 ㈜재백산업에서 500만원을, 예천농협노동조합에서 라면 250박스(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심왕섭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했다”며 “관내 취약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홍직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회적‧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하게 됐다. 추운 겨울 아동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지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천 농협 노동조합 주상욱 위원장은 “추운 겨울 취약계층에 저희가 기부하는 이 라면이 따뜻한 한끼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갖고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예천군에서도 취약계층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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