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초등돌봄시설 '우리동네키움센터 성북13호점'이 보문동에 문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 센터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는 쉼, 여가, 놀이공간이다.
성북13호점은 연면적 470㎡ 규모로, 돌봄활동실, 대활동실 등의 놀이활동 공간과 교육실, 사무실, 조리실 등을 갖췄다. 걸어서 2분 거리에 동신초등학교가 있다.
이승로 구청장은 "우리동네키움센터를 확충해 돌봄공백을 해소하고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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