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세븐틴 민규에게 급 사과..."미안해요" ('편스토랑')

[뉴스컬처 조희신 기자] 배우 류수영이 그룹 세븐틴 민규에게 사과한다.

13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류수영이 K-편의점에 빠진 외국인 관광객들을 만난다. 이 과정에서 류수영이 BTS의 댄스 커버에 도전하기도. 더 나아가 최고의 팬서비스까지 펼친 것으로 알려져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가 높아진다.

사진= KBS '신상출시 편스토랑'

VCR 속 류수영은 롱코트를 입고 경복궁 돌담길을 걸었다. 잠시 후 그가 도착한 곳은 경복궁 근처의 G편의점. 이곳은 최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필수 관광 코스로 꼽히는 곳이다. 실제로 그가 도착했을 때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관광객들이 찾아와 눈길을 끌었다. 류수영은 외국인들이 K-편의점에 열광하는 이유를 알아보고자 대화를 이어갔다.

류수영은 외국인들 사이에서 유명한 K-편의점 꿀맛 조합, 레시피 등을 배우고 도전한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레시피까지 만들어 대접하기도. 감탄한 외국인 관광객들은 "한국 와서 먹어본 것 중에 제일 맛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류수영은 외국인 관광객들과 대화 중 세븐틴 민규에게 "민규 씨 미안하다"라고 다급한 사과를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류수영이 민규에게 사과한 이유를 알게 된 '편스토랑' 식구들은 웃음을 터트린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13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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