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74회에서는 박나래-정재형의 ‘할머니 레시피 김장 도전’, NCT 도영-조나단의 ‘역사를 걷는 청년들’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도영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급을 취득했다며 “1급도 도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는 “학창 시절에 공부를 하다 만 느낌이 있었다. 아이돌 연습생을 들어가서. 공부 한번 제대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바쁜 시간을 쪼개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는 것.
전현무는 “실제로 면접을 위해 하는 사람도 있는데, 정말 오랜만에 공부하고 싶어서 하는 사람도 꽤 많다”라고 밝혔다. 전현무가 “몇 점 이상이 1급인가?”라고 묻자, 도영이 “80점 이상이 1급인데 76점 맞았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기안84는 “한국사는 드라마로 보는 게 제일 좋은데”라며 사극 ‘태조 왕건’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조나단이 도영의 집을 방문했다. 조나단도 2급을 취득하고 1급에 도전하고 있다는 것. 조나단이 “1급 따려면 아예 한 달을 파야 해”라고 하자, 도영이 “너 4년 팠잖아”라고 말했다. 또한, 도영은 내년 2월에 시험이 있다며 1급을 목표로 다시 공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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