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배우 주원이 자진해서 벌떡냥 자세를 따라했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 '와!진짜? 세상에 이런일이'에는 게스트로 출연한 주원이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주원은 등장부터 훈훈한 비주얼과 남다른 비율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초반부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수줍은 인사를 건넨 주원은 출연한 영화 '소방관'을 소개하며 남다른 애정과 진심을 드러냈다.
또한 주원은 직접 키우진 않지만 동물 영상을 찾아본다고 말했다. 특히 고양이를 좋아한다고 밝힌 주원은 벌떡냥이 나오자 리얼한 표정으로 버튼을 연속 눌러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더하여 주원은 벌떡냥 자세를 직접 선보였다. 탄탄한 운동신경을 바탕으로 완벽히 동작을 재현한 주원은 모두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그런가 하면, 주원은 사연의 주인공을 깊이 이해하는 공감 요정의 면모를 보였다. 이에 더해 사연자가 목표를 달성할 시 건강식을 대접하겠다는 공약을 약속해 따스함을 자아냈다.
한편, 주원이 출연한 '소방관'은 2001년 3월 4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서 발생한 대규모 화제 사건을 배경으로 한 영화로, 4일 개봉해 현재 상영 중이다.
사진=SBS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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