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고은이 숏컷 헤어와 샤넬 2025 봄-여름 프리 컬렉션으로 또 한 번 자신만의 아우라를 증명했다. 이번 화보에서 김고은은 클래식하면서도 현대적인 샤넬의 감성을 완벽히 소화하며 더블유 코리아 1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김고은은 이번 화보에서 화이트 트위드 자켓과 진주 액세서리를 매치하며 고급스러움을 한층 더했다. 그녀의 시크한 숏컷 헤어와 매혹적인 눈빛이 샤넬의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어우러져 감각적인 비주얼을 완성했다. 특히 블랙 프레임 안경은 클래식한 무드를 더욱 강조하며, 그녀만의 세련된 스타일을 드러냈다.
또 다른 컷에서는 블랙 트위드 드레스를 입고 의자 위에 앉아 강렬한 포즈를 취한 김고은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짧은 머리카락과 간결한 실루엣이 조화를 이루며, 그녀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강조했다. 이번 화보는 샤넬 특유의 프레피 감성과 도시적 매력을 김고은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했다.
눈 덮인 야외 촬영에서는 화이트 트위드 드레스와 샤넬 백을 들고 강아지와 함께 포즈를 취한 모습이 공개됐다. 차가운 배경 속에서도 그녀는 따뜻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샤넬의 클래식함에 자연스러운 매력을 더했다.
샤넬 2025 봄-여름 프리 컬렉션은 다양한 실루엣과 젊은 감성을 담아내며, 90년대 서부 연안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을 특징으로 한다. 김고은은 이 컬렉션을 통해 브랜드의 감성을 완벽히 구현하며 앰배서더로서의 역할을 빛냈다.
이번 화보는 '더블유 코리아' 1월호 및 공식 웹사이트, SNS 채널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샤넬과 김고은의 독보적인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이번 작업은 패션과 예술의 경계를 허물며 독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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