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 광인’ 이상우, ♥김소연 위해 ’12시간 손두부’ 만들기 도전→대성공 (‘편스토랑’)

‘정성 광인’ 이상우, ♥김소연 위해 ’12시간 손두부’ 만들기 도전→대성공 (‘편스토랑’)

TV리포트 2024-12-13 12:03:46 신고

[TV리포트=양원모 기자] 이상우가 아내 김소연을 위해 손두부 만들기에 도전했다.

13일 저녁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두부를 좋아하는 김소연을 위해 직접 두부를 만드는 이상우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상우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사실 나는 두부를 그렇게 선호하지 않는다. 그런데 소연이가 좋아한다”며 “소연이가 연기대상을 받았던 날도 두부를 먹고 갔다. 두부를 만들면 더 좋은 기운이 있지 않을까 싶어 도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상우가 준비한 손두부 레시피는 무려 14단계로 구성돼 있었다. 첫 번째 단계는 백태 300g을 물에 10시간 동안 불리기. 시작부터 10시간이 걸리는 대장정에 출연진은 “대단하다”며 혀를 내둘렀다.

물에 담긴 채 10시간이 지난 콩은 하얀 거품이 피어나 있었다. 이상우는 “사포닌 성분이 물에 불리며 콩에서 빠져나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상우는 잘 불린 콩을 믹서기에 넣고 따뜻한 물과 함께 곱게 갈았다. 이어 면보에 담아 반복해서 쥐어짰다. 영상을 보던 붐이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가 뭐냐”고 묻자, 이상우는 “소연이가 좋아하니까”라고 답해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이상우는 두부에 넣을 간수도 직접 만드는 정성을 보였다. 우여곡절 끝에 손두부를 만드는 데 성공한 이상우는 진지한 표정으로 두부를 네모낳게 썰었다. 이어 직접 먹어보고는 “맛있다”라며 얕은 탄식을 뱉었다.

양원모 기자 ywm@tvreport.co.kr /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