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특급 히어로 소닉 VS 사상 최강의 라이벌 섀도우, 복수심에 불타 전 세계를 파괴하려는 섀도우를 막기 위한 파워업 액션 어드벤처 '수퍼 소닉3'가 짐 캐리의 완벽한 1인 2역 연기에 대해 배우들이 헌사를 보내는 '짐 캐리, 로보트닉 X 제럴드 렛츠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짐 캐리를 향한 배우들의 아낌없는 찬사가 담겨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섀도우' 역의 키아누 리브스는 “짐 캐리는 천재다”라고 전했고, 뒤이어 '너클즈' 역의 이드리스 엘바는 “정말 창의적이다. 짐 캐리는 항상 다채로운 면을 보여준다”라며 이번 작품을 통해서 보여줄 짐 캐리의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에 대한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번 영상에서 짐 캐리가 '수퍼 소닉' 시리즈의 은퇴를 번복하고, '닥터 로보트닉'과 '제럴드 박사' 1인 2역으로 돌아오게 된 이유가 밝혀졌다. 짐 캐리는 “두 명의 '로보트닉'을 연기한다고 들었을 때 정말 기뻤다”라며 전편을 능가하는 '수퍼 소닉3'와 그가 사랑하는 캐릭터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소닉' 역의 벤 슈와츠는 “'닥터 로보트닉'의 할아버지를 연기할 사람은 짐 캐리 말고는 없다”라며 대체 불가한 캐릭터 존재감을 선보인 그를 향한 신뢰를 보냈다. 또한, 110살의 '제럴드 박사'로 파격 변신을 하는 분장 과정도 담겨 있어 새로운 빌런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짐 캐리는 “살면서 가장 엉뚱한 분장 경험을 했다” 라며 '닥터 로보트닉'과 '제럴드 박사'의 비슷하면서도 다른 면모를 그만의 에너지와 몸짓, 그리고 콧수염으로 구현해냈다. 이어 짐 캐리는 “이 작품의 스케일이 너무 커서 고슴도치에 대한 이야기라는 게 믿기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해 '수퍼 소닉3'의 개봉을 기다리는 관객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짐 캐리, 로보트닉 X 제럴드 렛츠고' 영상을 공개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영화 '수퍼 소닉3'는 2025년 1월 1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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