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에서 생긴 일

파티에서 생긴 일

코스모폴리탄 2024-12-13 00:00:03 신고


어느덧 한 해의 끝. 연말을 기회로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보내는 저녁 시간은 누구에게나 소중하다.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앞으로 다가올 날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풍요로움과 기쁨을 만끽한다. 프라다 역시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우리를 디너 테이블로 초대하는 듯한 홀리데이 캠페인을 공개했다. 고급스러운 세라믹 식기와 크리스털로 세팅된 테이블 위엔 화려하게 장식한 파네토네 등 프라다 그룹의 소유이자 1824년 설립된 유서 깊은 제과점 마르케시(Marchesi 1824)의 디저트가 놓여 있었고, 프라다의 글로벌 앰배서더들이 테이블에 둘러앉았다. 이들 중 눈에 띄는 인물은 바로 최근 앰배서더로 새롭게 합류한 에스파의 카리나. 그리고 배우 켈빈 해리슨 주니어, 싱어송라이터 겸 배우 마야 호크, 배우 루이스 패트리지가 한자리에 모였다. 하우스의 상징적인 로봇 캐릭터 ‘트릭’이 사람 크기로 등장해 보는 재미 또한 더했다(프라다의 키 체인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앙증맞은 그 로봇이다!). 셀렙들의 룩 또한 눈여겨볼 만하다. 홀리데이 파티 분위기에서 영감받은 이번 컬렉션은 세련된 자수 장식과 섬세한 테일러링과 함께 프라다 특유의 간결하면서도 로맨틱한 무드가 돋보인다. 그중에서도 블랙&화이트의 미니드레스 그리고 밑단을 퍼로 장식한 크롭트 재킷과 미니스커트, 깃털 장식의 미니드레스는 에디터가 픽한 베스트 룩! 그 밖에도 레오파드 패턴이나 시어링 퍼 소재의 핸드백, 미니멀 룩에 포인트가 될 보 헤어 클립, 로퍼와 같은 에센셜한 액세서리까지. 올 한 해도 수고한 나와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해주고 싶은 아이템으로 넘쳐났다.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하고, 무엇보다 ‘프라다’라면 그 자체로 소장 가치가 있지 않은가. 이번 연말, 프라다의 홀리데이 룩으로 특별한 날을 더욱 스타일리시하게 빛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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