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2차 계엄설 의혹에… "전혀 사실 아니다"

대통령실, 2차 계엄설 의혹에… "전혀 사실 아니다"

머니S 2024-12-12 23:37: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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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비상계엄 해제 당일 국방부 지하 합참 결심지원실 방문에 윤석열 대통령과 당시 국가 안보실 참모진이 동행했다는 주장에 대해 통상적인 수행이며 2차 계엄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사진은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전경. /사진=뉴스1 대통령실이 비상계엄 해제 당일 국방부 지하 합참 결심지원실 방문에 윤석열 대통령과 당시 국가 안보실 참모진이 동행했다는 주장에 대해 통상적인 수행이며 2차 계엄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사진은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전경. /사진=뉴스1
대통령실이 비상계엄 해제 당일 국방부 지하 합동참모본부 결심지원실 방문에 윤석열 대통령과 당시 국가 안보실 참모진이 동행했다는 주장에 대해 통상적인 수행이었다며 2차 계엄설 주장을 반박했다.

12일 뉴스1에 따르면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국회에서 비상계엄 해제 요구안 의결 후 대통령이 합참에 방문 시 안보2차장과 국방비서관은 통상적인 수행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비서실장과 안보실장은 계엄 해제를 위해 대통령을 모시러 가기 위해 몇 분 머물렀을 뿐"이라며 "2차 계엄 논의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4일 새벽 1시 국회에서 비상계엄 해제 결의안이 통과된 직후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박안수 전 계엄사령관이 국방부 지하 합참 결심실에서 회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회의에는 인성환 안보실 2차장과 최병옥 국방 비서관도 참석했고 신원식 안보실장과 정진석 비서실장도 들렀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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