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북한의 개입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는 게 더 복잡해졌다고 밝혔다.
트럼프 당선인은 12일(현지시간) 시사주간지 타임이 공개한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북한이 개입하면 그건 매우 복잡하게 만드는 또 다른 요인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리고 난 김정은을 안다. 난 김정은과 매우 잘 지낸다. 난 아마 그가 제대로 상대한 유일한 사람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발언은 우크라이나와 가자 전쟁을 어떻게 해결할 것이냐는 질문에 답변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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