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한경숙 기자] 그룹 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12일 혜림은 자신의 SNS를 통해 “어제 땡콩(태명)이가 태어났다. 땡콩아, 엄마 아빠에게 와줘서 고마워”라며 둘째 출산 소식을 전했다. 이어 “내가 아들 둘 엄마라니 아직도 실감이 안 난다. 우리 잘 지내보자”라며 설렘과 함께 감격스러운 심정을 드러냈다.
혜림은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린다. 땡콩이도 나도 건강한 상태”라고 덧붙이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배우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도 혜림의 게시글에 “혜림! 너무 너무 축하해! Can’t wait to see your family”라며 따뜻한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혜림은 2010년 원더걸스에 합류하며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2020년 7월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결혼했다. 2022년 2월 첫째 아들을 출산한 후 이번에 둘째 아들을 얻으며 행복한 다둥이맘이 되었다.
혜림의 둘째 출산 소식에 팬들은 “두 아이의 엄마라니 너무 축하해요”, “건강하게 잘 지내세요”, “원더걸스 멤버들도 다 축하해 줄 듯” 등의 댓글을 남기며 축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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