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이 자회사 롯데인천타운을 흡수합병한다고 12일 밝혔다. 합병을 통해 경영효율성을 제고하겠다는 방침이다.
롯데인천타운은 롯데쇼핑이 발행주식 100%를 보유하고 있는 완전 자회사로 인천 연수구에 있다. 주로 부동산업을 담당한다.
이번 무증자 합병을 통해 롯데쇼핑은 존속회사로 남고, 소멸회사 롯데인천타운은 합병 후 해산하게 된다. 합병기일은 2025년 2월18일이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롯데인천타운을 흡수합병해 경영효율성을 제고해나갈 목적”이라고 설명햇다.
앞서 롯데쇼핑은 지난 3월 롯데수원역쇼핑타운 흡수합병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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