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중부경찰서(서장 박영대)가 지난 10일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와 함께 사회적 약자와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관이 협력해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범죄 피해자를 지원하는 지역 치안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와 범죄 피해자에게 맞춤형 의료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체감 치안 향상을 위한 공동 캠페인 및 체험터 운영 등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박영대 서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범죄 피해자와 사회적 약자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신 한국건강관리협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어려움에 처한 국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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