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다큐 영화…날벼락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이유)

김건희 다큐 영화…날벼락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이유)

위키트리 2024-12-12 16:41:00 신고

3줄요약

영부인 김건희 여사를 소재로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퍼스트레이디'와 관련해 날벼락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애초 준비했던 계획이 끝내 무산되고 말았다.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차량에 함께 탑승해 있다. / 연합뉴스
영화 '퍼스트레이디'의 국회 시사회 끝내 무산됐다. 이 소식은 12일 더쿠, 에펨코리아 등 주요 커뮤니티로도 전해졌고 일부 네티즌은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영화 '퍼스트레이디' 국회 시사회 무산과 관련해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회사무처가 '퍼스트레이디' 국회 시사회를 불허했다고 통보해 왔다"라며 "국민의힘이 대관 심사 과정에서 상영을 강하게 반대해 불허한 것으로 안다"라고 전했다.

김 의원은 그러면서 "박정희 찬양 영화는 국회 상영이 가능하고 김건희 비판 영화는 왜 안 되냐"라고 말하기도 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를 소재로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퍼스트레이디'가 개봉한 12일 서울의 한 영화관 모습/ 연합뉴스

이런 가운데 영화 '퍼스트레이디'는 12일 전국 주요 영화관에서 개봉했다.

이날 뉴시스는 "영화 '퍼스트레이디'가 12일 개봉한 가운데 개봉 첫날부터 곳곳에서 매진이 이어지고 있다. CGV 신촌아트레온점의 경우 132석 전석 매진됐다. 다른 곳도 거의 매진된 상황"이라고 전했다.

서울의 경우 CGV 왕십리, CGV 신촌아트레온, 롯데시네마 노원, 롯데시네마 신림, 롯데시네마 중랑, 롯데시네마 수유, 메가박스 브로드웨이에서 상영되고 있다.

영화 ‘퍼스트레이디’는 명품 가방 수수, 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민간인 국정 개입 의혹 등이 제기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선 김건희 여사에 대한 각종 의혹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다.

이 영화는 명품 가방을 전달한 최재영 목사와 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김 여사와 장시간 통화한 서울의 소리 이명수 기자 등이 출연한다.

또 윤 대통령 당선 이전에 불거진 김 여사의 학력·경력 위조, 논문 표절, 주가조작 의혹, 천공 등 무속인과의 연루설 등에 대해 의혹을 파헤치는 과정도 담았다.

영화 제작사 측은 "정치적 무관심층과 중도층, 특히 20~30대 젊은이들이 편견 없이 이 영화를 봐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다음은 12일 현재 영화 '퍼스트레이디' 상영관 정보다.

영화 '퍼스트레이디' 상영관 정보 / 서울의소리 제공

Copyright ⓒ 위키트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