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은 말레이시아의 자사 공장에서 그룹 최대급 태양광 발전 시스템이 가동됐다고 6일 밝혔다.
파나소닉에서 에어컨, 온수급탕난방기 등 분야를 담당하는 공질공조사에 따르면, 태양광 발전 시스템은 파나소닉 AP 에어컨 말레이시아(PAPAMY)의 공장에 설치됐다. 태양광 패널 9461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발전용량은 5.2MW. 연간발전량은 PAPAMY의 에어컨 공장과 사무실 등 전체 사용 전력의 20%에 해당하는 약 5900MWh. 연간 3912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삭감할 수 있다.
파나소닉 AP 에어컨 말레이시아는 에어컨, 업무용 공조기기, 히터 펌프식 온수급탕난방기, 컴프레서 등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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