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방치형 RPG '저니 오브 모나크'가 출시 후 첫 정기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해당 업데이트에서 새로운 영웅 '성기사'가 등장했는데, 스킬 구성을 살펴보니 스테이지에서 필수로 쓰일 듯하다.
특히 스테이지가 높아짐에 따라 상대 보스의 회피 수치가 매우 높아지는데, 치명타 공격 시 모든 아군 명중 증가 버프를 보유한 '성기사'는 당분간 필수 영웅이라고 평가할 만하다.
이번 공략에서는 '성기사'가 스테이지 덱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지에 대해 작성하고자 한다.
우선 '커츠', '진 데스나이트', '성기사', '질리언'은 고정으로 생각하고 짜면 편하다.
가장 앞열에 '진 데스나이트'와 '커츠'를 세운다. '진 데스나이트'가 '커츠'의 첫 무적기와 자신의 불사를 이용해 최대한 딜을 받아 내고, 다음 '커츠'가 쓰러지기 전까지 무적기를 한 번 더 쓰는 것이 목표다.
이처럼 둘이서 오랫동안 딜을 받아 내는 동안 '성기사', '질리언'이 각종 능력 좋은 스킬들을 사용하고, 나머지 네 자리에 각속성의 영웅들이 들어가는 방식이 되겠다.
먼저 <불속성 덱> 에는 '아크 나이트', '총사', '포노스 오크 궁수', '네크로스'를 사용한다. 다만 '아크 나이트'와 '커츠'는 시너지가 좋지 않아 추후 변화가 불가피하다. 또 '오르쿠스'가 '네크로스'보다 스킬 구성이 더 좋지만 근거리형이라 사용하려면 자리 배치가 중요하다. 걸출한 전설급 딜러가 없는 것은 불속성 덱의 단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불속성>
<물속성 덱> 에는 '제럴드', '수라', '상급 사냥꾼', '아크 위자드'가 들어간다. '상급 기사'가 10성이 된다면 다른 조합을 실험해 보겠다. 물속성>
<바람속성 덱> 에는 '아크 스카우터', '애로우 마스터', '엑시드', '마격사'가 자리한다. 현재 '에스트렐'을 두고 고민에 빠져 있는데, '에스트렐'이 3성 이상이 된다면 다른 조합을 시도해 볼 예정이다. 바람속성>
<땅속성 덱> 에는 '제이든', '드리아데', '바포메트', '페일러'를 넣었다. '제이든'이 좀더 성장한다면 앞라인의 변화와 함께 다른 덱을 꾸릴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땅속성>
마지막 <무속성 덱> 에는 '바포메트', '엑시드'를 첨가해 준 상태에서 나머지 두 자리에 '아크 위자드', '아크 스카우터' 등 가장 성장이 잘된 영웅을 상황에 따라 기용해 주면 된다. 무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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