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키즈 콘텐츠 기업 ㈜키글이 지난 5일 개최된 ‘제 61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300만불 수출의탑’과 ‘서비스탑’을 동시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출의 탑’은 산업통상자원부가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 일자리 창출 등에 공헌한 기업과 유공자를 포상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한국무역협회의 주관으로 매년 무역의 날(12월 5일)에 개최되고 있다. 키글은 올해 처음으로 ‘300만불 수출의탑’을 달성함과 동시에 ‘서비스탑’을 수상하게 됐다.
키글의 김용수 대표는 “자사의 캐릭터인 코코비의 경우 해외 트래픽이 전체의 95% 수준으로, 처음부터 글로벌 마켓을 공략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앞으로도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서 꾸준히 노력하겠다.” 라며 “지난 10월 매출액 7억 중 90%가 수출액일 정도로 해외 공략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앞으로도 500만불, 1,000만불 수출의 탑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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