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교원 웰스(Wells)가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와 미네랄 정수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지난 1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원 웰스가 추구하는 미네랄이 풍부한 건강한 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미네랄 필터 기술 고도화를 위한 협력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미네랄 정수기의 물맛, 효능, 안전성에 관한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미네랄 필터 기술의 고도화를 목표로 협력한다. 또한, 로하스(LOHAS) 인증 취득을 위한 협력도 포함돼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 걸쳐 폭넓은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11일 교원내외빌딩에서 장동하 교원그룹 부사장(왼쪽)과 고재윤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회장(오른쪽)이 MOU를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교월웰스
교원 웰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정수기 시장 내에서 미네랄 정수기의 입지와 경쟁력을 크게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원 웰스 관계자는 "정수의 깨끗함과 광천수의 건강함을 모두 담은 최적의 물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양사 MOU를 통해 고객에게 더욱 뛰어난 맛과 품질의 물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는 물의 맛과 냄새, 품질 등을 전문적으로 평가하는 워터소믈리에의 공식 검정 기관이다. 매년 3월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먹는샘물·정수기 물맛 품평회'를 개최하며, 국내 시판 중인 먹는샘물과 정수기 물을 대상으로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진행해 물 관련 분야에서 전문성과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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