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뉴스영 공경진 기자) 군포시의회 박상현 의원(국힘, 라선거구)이 지난 1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우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회 부문 우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경기도일간기자단 창립 4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된 행사로, 의정과 행정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인 인물들을 선정해 그 공로를 인정했다.
박 의원은 제9대 군포시의회에서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의정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균형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문제 해결에 앞장섬으로써 군포시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 의원은 “이번 수상은 지금까지 제가 보여드린 가치와 정책에 대한 중간 평가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군포시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군포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 발굴과 입법 활동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며 의지를 다졌다.
특히 박 의원은 제9대 의회에서 총 38건의 조례를 제정하고 13건을 개정하며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쳤다. 이러한 노력은 군포시의 사회적, 경제적 발전과 직결된 정책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박 의원은 지역 정치인으로서의 역할을 넘어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에 출마하는 등 청년 정치인의 롤모델로도 주목받고 있다. 그는 “청년들이 신뢰할 수 있는 정당을 만들고, 미래를 함께 설계해 나가겠다”고 다짐하며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감을 더했다.
이번 우수 의정대상 수상은 박 의원의 의정 활동이 군포시를 넘어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한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준다. 경기도일간기자단은 박상현 의원의 지속적인 노력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군포시를 대표하는 의원으로서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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