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12일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삼양식품[003230] 스마트 생태공장을 찾아 '2024년도 제2차 중소기업 탄소중립·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위원회는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ESG 확산과 증가하는 공급망 실사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중소기업 전략 논의, 지원과제 발굴을 목적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삼양식품의 ESG 경영 추진현황과 원주공장의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 사업 참여 사례발표를 들었다.
또 미활용 열에너지를 사용하는 '전기구동 에어컴프레셔(공기압축기)', 스팀압과 에어압을 활용한 '응축수 회수 펌프' 등의 온실가스 감축 설비 등을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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