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뉴스통신 박말희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는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회원 80명과 함께 ‘2024년 사업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수행한 사업에 대한 평가를 통해 자유민주주의 가치 확산과 생활 속의 자유실천 활동, 통일기반 조성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정영애 여성협의회장, 김복임 맹동면여성회장)과 함께 평소 모범적이고 한반도 평화통일 탐구활동에 노력한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남기성 회장은 “올 한 해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쉼 없이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오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도 더욱 발전하는 음성군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욱 군수는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시는 자총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함께 더 행복한 음성군을 위해 동행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회는 사업평가대회 이후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기후 위기 대응에 앞장서고자 도지부 지원을 받은 탄소중립 캠페인 홍보물(수건)을 재래시장에서 배포하며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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