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품 대전' 대통령상에 정세희 씨…13∼15일 청주서 전시

'공예품 대전' 대통령상에 정세희 씨…13∼15일 청주서 전시

연합뉴스 2024-12-12 11:30:47 신고

3줄요약
대통령상을 받은 정세희 씨의 '언제나 봄날' 대통령상을 받은 정세희 씨의 '언제나 봄날'

[국가유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국가유산청은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13∼15일 청주 문화제조창 갤러리6에서 '제54회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대통령상 수상작으로는 정세희 씨의 '언제나 봄날'이 선정됐다.

이 작품은 신사임당의 '초충도'에서 영감을 받아 참죽나무에 나전 기법으로 꽃문양을 새기고 옻칠을 더한 찬합으로, 실용성과 장식성을 모두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무총리상은 이혁 씨가 만든 유기 작품 '한식의 세계화'가 차지했다.

국가유산청장상에는 '소녀의 비밀화원'(이꽃담), '환생'(박경희), '끽다거'(喫茶去·이기호), '고브제'(古;objet·소중한) 등 4개 작품이 뽑혔다.

시상식은 개막식과 함께 13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수상작은 사흘간 전시된다.

행사 안내 행사 안내

[국가유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yes@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