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잘 입는 언니들! 나나, 슬기도 꽂힌 '퍼'

#나나

멋도 확실히, 방한도 확실히 하고 싶다면 화이트 퍼와 대비되는 확실한 색으로 포인트를 주면 된다. 나나는 체크 패턴이 돋보이는 레드 컬러 터틀넥과 루즈한 진에 패디드 부츠를 추가! 단숨에 당장 따라 입고 싶어지는 세상 따뜻한 룩을 완성했다.

#슬기

매일 입어도 질리지 않는 퍼 스타일링 해법이 슬기에게 있다. 유행에 민감하지 않은 베이직한 아이템을 골라 매치하는 것. 시크한 블랙 톱에 루즈한 핏의 생지 진을 매치하고, 프린지 디테일 모카신과 벨트로 포인트를 줬다. 이거 당장 올 겨울 교복 룩 당첨인데?

#김나영

인스타그램 @nayoungkeem

칼라가 없는 퍼 재킷의 네크라인이 항상 어색해 보인다고? 김나영처럼 쿨하게 티셔츠에 매치하면 그 걱정도 싹 사라진다. 다소 튈 수 있는 빛바랜 듯한 블루와 그린 컬러 조합을 화이트 퍼의 볼륨감으로 묵직하게 잡아준 것도 눈여겨 볼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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