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가 블록체인 산업 육성을 위해 인천지역 기관 등과 손을 맞잡았다.
12일 인천TP에 따르면 최근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에서 인천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개소식을 열고 ‘지역 블록체인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인천TP는 블록체인 기술을 식품산업에 접목, K-푸드(FOOD) 수출·제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퓨처센스㈜, ㈔인천시식품제조연합회, ㈜글로벌에코테크,㈔한국음식물류폐기물수집운반업협회와 협약했다. 또 전통공예 창작자들의 지식재산을 보호하는 블록체인 기술을 실증하기 위해서 ㈔인천시 공예인협회와 업무협약을 했다.
인천TP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특화산업에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고 협약 기관과 협력해 블록체인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인천TP 관계자는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인천시와 함께 다양한 블록체인 산업 육성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인천의 블록체인 기업들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개소식에서는 글로벌 블록체인 전진 인천을 주제로 한 블록체인 세미나, 섬패스 체험, 지식재산권 보호 플랫폼 체험, 아트 NFT 갤러리 등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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