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 첫 번째) 서선미 서스테이너블랩 대표와 (네 번째)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 Ⓒ 호반그룹
[프라임경제]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이 환경 보호를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해당 캠페인은 환경부가 주관하는 릴레이 형식 환경운동이다. 일상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시작됐다. 참여자는 일회용품 사용 자제를 약속하며, 이를 실천하는 내용을 온라인에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해 활동을 확산한다.
김대헌 사장은 스타트업 서선미 서스테이너블랩 대표, 호반그룹 임직원들과 함께 캠페인 취지를 되새기며 환경 보호 메시지를 전달했다.
서스테이너블랩은 농식품 부산물 재자원화 기술과 미세플라스틱 0% 친환경 소재 개발로 탄소 배출 감축·지속가능성 증진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호반그룹은 이번 캠페인 외에도 다양한 친환경 프로젝트도 추진하고 있다.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서스테이너블랩과 협력해 농업 부산물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욕실용품으로 구성된 친환경 어메니티 키트를 개발하고 있다. 이를 자연분해 가능한 포장 용기에 담아 오는 2025년 봄 리솜리조트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그룹 계열사 대한전선은 건설현장·공장에서 발생하는 폐안전모를 재활용해 경작업모 제작을 검토하고 있다. 호반건설과 호반산업 등 건설 계열사이 경우 아파트 견본주택 방문객들에게 장바구니를 제공하는 등 일회용품 감축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움직임은 지속가능성을 향한 기업 철학과 맞닿아 있으며, 소비자와 사회적 책임을 공유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허윤홍 GS건설 대표 추천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김대헌 사장은 다음 참여자로 △서진석 셀트리온 경영사업부 대표이사 △신찬호 레이어 대표 △김비오 KPGA 프로를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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