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울미디어뉴스] 전서현 기자 =이웃 간 갈등, 재개발과 부동산, 사이비 종교 등 우리 주변의 사회 이슈를 섬뜩한 현실 공포로 그려낸 영화 <원정빌라> 가 개봉 첫 주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와 함께 의미 있는 흥행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원정빌라>
영화 <원정빌라> 는 교외의 오래된 빌라, 어느 날 불법 전단지가 배포된 후 이로 인해 꺼림칙하게 된 이웃들로부터 가족을 지키려는 청년의 이야기를 그린 현실 공포. 재개발을 앞둔 낡은 빌라를 배경으로 주차문제, 층간소음 등 이웃 간 갈등이 불러온 소름 끼치는 광기를 감각적인 스타일로 그려낸 <원정빌라> 는 개봉 첫 주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 전체 박스오피스 10위권 내에 올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원정빌라> 는 개봉일인 지난 4일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이후 9일까지 6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다양한 사회적 문제에 대한 리뷰와 해석들로 관심을 받고 있다. 원정빌라> 원정빌라> 원정빌라>
<원정빌라> 는 이웃 간 갈등부터 재개발과 부동산, 사이비 종교까지 주변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회 문제를 통해 인간의 이기적인 욕망과 나약함, 집단과 개인의 대립을 섬뜩한 현실 공포에 담아 관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옥이 따로 있는 게 아니라 사이비가 판치는 그 곳이 바로 지옥!”(CGV b****), “좋은 이웃을 만나야 하는 이유”(CGV a********), “부동산 병들어가는 대한민국”(CGV R*****) 등 사회 이슈를 파고든 영화에 대해 폭발적인 공감을 표하고 있다. 여기에 인물들의 심리와 광기를 완벽하게 표현한 이현우, 문정희, 방민아 등 배우들의 몰입감 넘치는 열연에도 극찬이 끊이지 않고 있다. 원정빌라>
공감을 일으키는 이야기와 배우들의 압도적 연기로 화제의 중심에 선 <원정빌라> 의 의미 있는 흥행은 개봉 2주차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영화 <원정빌라> 는 전국 CGV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원정빌라> 원정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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