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뮤지엄은 축구 역사를 담은 대규모 전시회의 새로운 예매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랜드뮤지엄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위대한 축구선수 100인전 vol.1'의 2차 얼리버드 티켓을 티켓링크에서 판매한다. 이는 지난 11월 공개한 슈퍼 얼리버드 티켓이 조기 완판된 데 따른 조치다.
이번 전시회는 축구계의 전설들이 착용했던 유니폼과 트로피 등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1970년대 펠레의 브라질 국가대표 유니폼 메시의 주요 경기 컬렉션 박지성과 손흥민의 실제 착용 유니폼 등 100여 점의 진귀한 소장품을 만날 수 있다.
이랜드뮤지엄 관계자는 "그동안 공개된 적 없는 소장품들을 최초로 공개하는 만큼 전국의 축구팬들이 찾는 올해 최고의 스포츠 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21일부터 2025년 2월 23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10층 토파즈홀에서 열린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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